인기 짱 햇빛누리, 근처 정갈하고 아담한 펜션 소개 드려요~

아...

머라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...

새단장하구 얼마 안된 햇빛누리인데,

지난 주말 온 방이 다 예약 완료되면서

이후로도 전화로 객실 문의를 계속 하시는 통에,

죄송스런 맘이 얼마나 컸는지 몰라요. ^^;;;;;

하물며!!!!!

정말 오래간만에 장성한 두 아들을 데리고 여행온 20년 지기 친구 묶을 방이 없어

비상 사태 발생.

( 당연 방이 있을 줄 알구, 예약은 생각두 않구 전날 전화를 주었거든요..ㅠ.ㅠ)



아들래미들 놀토구, 일정을 연기할 수 도 없어

"일단 갈께~!" 선언한 친구에게

바로 햇빛누리 건너편에 정갈+아담하게 자리잡구 있는 펜션을 소개해 주었어요.

" 은하수 펜션 " 이라구...

사실 저희 삼촌댁이구요(^^)

도시 생활을 접고 건강도 챙기실 겸 이곳으로 이사하셔서

새 집 짓고 정착하시며 간단하게 텃밭도 일구시는

저보다 백배는 더 깔끔하고 부지런하신 어른이셔요.

그러니... 방은 굳이 설명 안드려두 되겠지요? ^^

따로 홍보나 광고도 안하시고,

그냥 아시는 분만 좋아서 다시 찾으시는 곳이예요.



혹시 담에 또 이런 비상사태가 생김 안되겠기에

미리 사진 몇 장 올려놓으려구요.

급하게 방 찾으시는 분들께 소개드릴 예정입니다. *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