겨우내 꽁꽁 눈에 덮여 숨어있던 나무들이 드디어 하나둘 정체를 드러내기 시작했습니다. 모두모두 이쁜 꽃나무들 ^^ 진달래(= 숲속아침 방 앞) 가지마다 촘촘하게 피어나고 있는 앵두나무 꽃(= 저녁노을 방 앞) 그리고 여기저기 하나 둘 철쭉꽃도 피기 시작하구...